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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 해답은 부모에게 있다
지용근  |  C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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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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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근의묻고 듣고 세다 작년에 발표된 2015년 인구센서스 결과에서 개신교가 10년 전보다 근소하게 증가한 것으로 발표됐지만 목회 현장에서는 이를 믿지 못하는 분위기다. 강대상에서 바라보는 교인은 점점 줄어만 가기 때문이다. 한국 교회의 정체 또는 감소 현상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하겠지만, 인구 변화도 중요한 요인이다. 경영학의 아버지 피터 드러커는 “인구통계의 변화는 미래와 관련된 것 가운데 정확한 예측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가장 낮은 출산율(2016년 기준 1.17명)을 기록하고 있다. 가히 ‘인구 절벽’ 시대라 부를 수 있다. 이런 인구 변화는 한국 교회 전반에 걸쳐 분명히 영향을 미칠 텐데, 여기에서는 교회학교 연령층인 10대의 인구 변화에 주목하여 살펴보기로 하자. 통계청 ‘인구 총조사 및 장래인구 추계’를 보면, 10대 연령층은 2010년을 기점으로 하락한다. 2010년까지는 근소하게 증가하다가 2015년은 2010년 대비 15.5퍼센트 감소하고, 2020년에는 2015년 대비 15.9퍼센트 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가 2030년까지는 약간씩 증가 현상을 보이는데, 10대가 이만큼 줄어든다면 60대 이상 고령층이 얼마나 증가될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제 교회학교 통계를 살펴보자. 예장통합 교단의 교회학교 학생 수 변동 추이 자료를 보면,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 초등학교에 해당되는 아동부는 39.4퍼센트, 중고등부는 22.2퍼센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 기간에 우리나라 10대 인구가 4.5퍼센트 감소한 반면에 교회학교는 훨씬 더 심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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