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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라진 경제, 희망은 어디에앞으로 10년, 로봇이 우리가 하는 일의 절반을 가져갈 것이다. 그래도 두려할 필요는 없다.
케빈 브라운, 스티븐 맥뮬런  |  Kevin Brown, Steven McMull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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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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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OCK / BAKAL “목표는 비용을 줄이자는 것이었습니다.” 켄 딘은 말했다. 2000년대 초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 인근 스프린트Sprint에서 딘은 IT 매니저로 우편물실을 관리했다. 미국의 3대 데이터 센터인 이 회사에서는 청구서 봉투 작업을 하는 직원만 해도 수백 명이었다. “비용이 가장 많이 드는 두 가지가 우편료와 인건비였습니다.” 딘은 말했다. 많은 대기업들이 실감하고 있던 것을 그도 알게 되었다. 전자청구서로 우편료를 줄일 수 있고, 기계가 사람들을 대체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우리 데이터 센터 안에서 하는 일의 80~90퍼센트를 로봇 한 대가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말했다. 그 데이터 센터의 효율성을 높이는 테크놀로지를 찾아내는 것이 그의 업무가 되었고, 그는 그 일을 잘 해냈다. 자연히, 비용이 크게 줄었다. 직원도 크게 줄었다. 딘이 도입한 효율성 극대화 테크놀로지는 피할 수 없는 종착지를 향해 차근차근 발전해 나갔다. 결국, 2008년에 딘은 스프린트의 마지막 데이터 센터의 문을 닫았다. 마지막까지 남아 있던 직원 70명은 일자리를 잃었다. 딘은 노동 시장에서 요구하는 역할을 넘어서는, 하나님이 주신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위로를 받았다. 그러나 다른 직원들은 그렇지 않았다. “그들은 망연자실했습니다.” 그가 말했다. “자신의 가치와 자신감이 자신이 받는 월급에 기초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자기가 하는 일이라는 맥락 밖에서도 자신이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두려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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