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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행성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다트라피스트-1은 인류에게 새로운 안식처가 아닐지라도 어쨌든 하나님의 창조세계의 일부이다.
더글라스 에스티즈  |  Douglas Es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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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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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 Courtesy of NASA/JPL-Caltech 최근 들어 우주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저명한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은 한 연설에서 “인류의 미래를 위해 계속 우주공간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2월에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태양계 밖에서 인류가 생존가능한 행성들을 발견한 뒤 희망의 서광이 더욱 밝아졌다. 스피처 우주망원경을 통해 관찰했을 때 트라피스트-1이라 명명된 항성의 주위를 공전하는 행성은 현재까지 총 일곱 개가 발견되었다. 그 중 세 개는 거주가능 범위 내에 있다. 이 세 행성에는 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지구에서 “겨우” 40광년 거리에 있는 트라피스트-1 행성계는 탐사에 적합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적색왜성의 네 번째 행성인 트라피스트-1e는 첫 걸음을 내딛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 같다. 인류의 새로운 거주지를 발견하기 위한 경쟁의 서막이 올려졌다. 그런데 수십 광년 밖의 거주가능한 행성을 발견하는 것에 인류의 미래와 희망이 있다는 생각은 하나님을 발견하는 데에서 미래와 희망을 찾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문제적 상황일 수 있다. 그렇지 않겠는가? 이런 이야기들 속에 감추어진 종말론적 함의는 우리를 불편하게 할 수 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이 세상이 우리에게 영원한 안식처가 아님을 알고 있다. 그렇다면 트라피스트-1e가 우리의 영원한 안식처일까? 확신할 수 없다. 그런데 〈인터스텔라〉 같은 영화들은 환경 재앙에 의해서든 핵전쟁에 의해서든 아니면 좀비 창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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