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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펫 연구의 밑거름 되기를또한 우리의 선교 현실을 돌아보는 거울 되기를
양국주  |  C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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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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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년 평양. 한복을 입은 마포삼열. 사진: 양국주 최근 페이스 북에 지인이 옥성득 선생이 번역해 출간한 새뮤엘 마펫, 마포삼열 선교사의 서간집 네 권 한 질을 100세트 정도 사서 신학교나 교회 같은 데 기증할 독지가를 찾는다는 광고를 공유해 올렸다. 정말 의미 있는 책이 출간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런 작업이 한 개인의 노력으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이다. 또한 마펫 서간집이 출간되려면 적어도 열권 이상이 될 텐데 이런 책이 발간되려면 비용도 문제이거니와 판매를 장담하기가 쉽지 않겠다는 걱정이 내심 앞선다. 그 첫 번째 이유는, 평생을 신학교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친 선배가 은퇴 후에 심혈을 기울여 조직신학 서적을 집필했음에도 아직까지 출판할 후원자를 찾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목도하면서, 국내 출판계의 현실이 그리 녹록치 않다는 사실을 절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마포삼열 자료집 1~4 마포삼열 옥성득 엮음 새물결플러스 두 번째 이유는, 1890년에 조선에 와서 1936년에 은퇴할 때까지 마펫이 선교사로 이룬 경이로운 업적에 비해 구체적으로 연구된 바가 많지 않다는 점에서 전집 출간을 시도하려는 노력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지만 성과를 담보하기가 어려운 것이 또한 현실이기 때문이다. 새뮤엘 마펫은 북장로교 소속 선교사로 조선에 와서 46년간의 사역 기간 동안 “평양 선교부 설립과 관서 지역 복음화” 및 “평양신학교”로 알려진 대한장로교신학교”를 설립하고 목회학을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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