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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결혼식에 초대 받는 이유가 ‘싱글’이기 때문이라면교회는 결혼 유무로 사람을 구분하지 않는다.
사라 데바르지  |  Sarah Theba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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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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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OCK 여기, 내가 최근에 들어본 새로운 결혼 전통이 있다. 그리스도인 신부가 피로연에서 부케를 던지는 대신에, 싱글 여성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꽃을 하나씩 건네고 그들이 각자 남편감을 찾을 수 있도록 기도 해주는 것이다. 내가 본 여성들이 페이스북에서 논의하는 바로는, 이런 접근은 부케를 잡기 위해 경쟁하는 의식에 비해 ‘다정하고’ ‘사려 깊으며’ ‘이타적’이다. 게다가 이것은 결혼식에 무언가 새롭고 기억에 남을 만한 것을 간절히 원하는 신부들에겐 독특한 추가사항이다. 싱글 여성인 나는 곧바로 생각했다. 믿을 수 없는 일이야! 신부가 그런 것을 나에게 해주려고 하는 결혼식에 내가 참석하는 상상을 해봤다. 나는 꽃을 거절하고 결혼식장에서 나오는 나 자신을 그려볼 뿐이다. 그런 이벤트나 의례에는 의도는 좋을지 몰라도 상당히 거들먹거리는 태도가 숨어있다. 당신이 아는 모든 싱글 여성들이 지금 당장 남편을 원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가정일 뿐이다. 당신이 과거에 그랬다는 사실이 내가 그렇다는 걸 뜻하진 않는다. 새로 생겨나고 있는 이 의례 때문에 나는, 결혼 시즌의 싱글, 특히 그리스도인 싱글 여성이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여름이라는 계절만큼 나의 싱글 상태를 의식하게 되는 때는 없다. 그때는 내 달력이 주말 결혼식 일정으로 뒤덮여 있고, 나는 데이트 대상을 찾거나 또 하나의 솔로로서 끝까지 앉아 식을 지켜볼 준비를 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린다. 내가 16살이 되자 아빠는 나에게 나무로 된 함을 만들어주셨다. 신부 축하 파티와 혼수품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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