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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의 그리스도인들을 어떻게 돌볼 것인가길은 달라도 목표는 통한다
제이슨 캐스퍼  |  Jayson Cas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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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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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ock 미국에 있는 중동 출신 그리스도인들이, 고국의 동료 그리스도인들을 도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이메일 주소의 틀린 글자 하나가 중동의 디아스포라 그리스도인들 가운데서 일하는 활동가들 사이에 존재하는 갈등의 골이 어느 정도인지 드러냈다. 이 실수는 미국 내 두 개의 아랍 단체, 제임스 조그비가 이끄는 여론조사 및 정책단체 아랍 아메리칸 연구소(AAI)와 이집트 그리스도인들과 기타 소수자들의 종교자유를 옹호하는 콥트 연대(CS) 사이의 갈등에 불을 댕겼다. 레바논 마론파Maronite[시리아의 수도사 마론의 이름에서 유래한 기독교 분파] 출신의 조그비는 CS의 워싱턴 연례 컨퍼런스에 참석하기로 되어 있었다. CS 지도자들은 이 컨퍼런스를 중동 문제에 관한 미국 정부의 정책 수립에 조언하는 기회로 활용해 왔다. 그러나 6월 15일, 컨퍼런스 이틀 전에 조그비는 느닷없이 일정을 취소했다. 몇 주 뒤에 조그비는 물의를 빚고 있던 일부 반무슬림 “증오 단체들”이 컨퍼런스에 참석할 것 같다는 말을 전해들은 후에 컨퍼런스 참가를 철회했다고 해명했다. 그리고 그가 참여하기로 했던 컨퍼런스의 패널 타이틀도 무슬림과 이집트 문화에서는 폭력 및 이에 대한 불처벌이 고질적이라는 암시가 들어있는 것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집트의 기독교 혐오자들의 메시지를 부추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국에 있는 콥트교도들이 워싱턴의 이슬람혐오 정치인들과 함께 일한다는 명분을 주는 것입니다.” 조그비는 CT에 말했다. “CS가 그릇된 방향과 잠재적으로 위험한 길로 나아가고 있다고 알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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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교회#중동 기독교#중동 그리스도인#디아스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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