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 수 없이 많았던 결단의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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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 수 없이 많았던 결단의 순간들
  • 마크 갤리
  • 승인 201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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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그레이엄의 사역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삶을 바꾸었을까

BENEDICTION 1973년 서울에서 AP / 연합뉴스 나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빌리 그레이엄의 전도 집회에 두 번 참석했다. 한 번은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 집회였고 또 한 번은 멕시코시티 집회였다. 나는 이미 그리스도인이었기 때문에 굳이 집회에 두 번씩이나 갈 이유가 없었다. 그뿐 아니라, 그는 이미 오래 전 내 삶을 새로운 길로 인도했다.내가 <크리스채너티 투데이>에서 일하기 시작했을 때, 나는 내가 받았던 영향에 대해 그에게 말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자신이 설립한 이 잡지사 사무실을 매우 자주 방문했다. 그럴 때면 우리는 우리가 “빌리 훈련”Billy drill이라 부른 일, 곧 여기저기 불안하게 쌓여있는 원고더미, 바닥에 마구잡이로 놓여있는 책들, 커피로 얼룩진 시트가 깔려 있는 우리 사무실을 청소해야 했다. 잡지사 특유의 모습이지만, 말끔하지 못한 환경에서 우리의 설립자를 맞이한다는 것이 적절해 보이지 않기 때문이었다.나는 내 사무실을 정리하면서, 그와 악수를 나눌 때 할 말을 연습했다. 나는 우리 어머니의 회심에 대해 그에게 이야기하고 싶었다. 어머니는 알코올과의 씨름에서 늘 패하신 것을 포함하여 험한 삶을 살아오셨다. 어머니는 금주 협회 회원이 되신 후 거의 5년 동안 술을 입에도 대지 않으셨다. 그리고 “그분을 알게 되자” 하나님께 자신의 삶을 드렸다. 독실한 그리스도인인 어머니의 여동생은 어머니께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면서 어머님이 하나님을 알도록 돕고자 애써왔다. 어머니는 하나님과 흥정하기 전까지는 그녀의 끈질긴 전도를 거부해왔다.어머니와 당시 십대 후반이었던 형은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잊히지 않을 정도로 험악하고 큰 목소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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