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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회복을 위한 텃밭 가꾸기
티나 오스터하우스  |  Tina Oster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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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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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EN iStock 우리는 분열과 혼란으로 규정된 문화 시대에 살고 있다. 우리를 겁먹게 하는 사건들, 해결하고 보호해야 할 새로운 일들이 매일 생겨난다. 예컨대 학교총기난사 사건, 경제적 불안정, 그리고 정치적 격변 같은 것들이 우리를 무력감과 절망감에 빠뜨린다. 혹시 위안을 얻거나 기쁨을 느낄 수 있을까 해서 소셜 미디어에 눈을 돌려보지만, 갈등과 분쟁만 발견한다. 이 모든 고통에 대한 완벽한 해독제는 없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겨울은 점차 그 기운을 잃고 해가 점점 길어진다. 텃밭을 가꿀 때가 곧 오겠구나! 기대감에 가슴이 두근거린다. 텃밭을 가꾸는 일은 그다지 대단해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이 일은 우리에게 깊고 지속적인 무언가를 안겨준다. 텃밭 가꾸기는 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주권을 상기시키고,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으로 히니님의 창조질서에 참여하게 한다. 윈델 베리는 말한다. “땅을 돌보는 일은 인간에게 가장 오래되고, 가장 가치 있는 일이며, 가장 즐거운 일이다. 남아 있는 것들을 소중히 여기고, 간직하고, 땅을 되살리기 위해 애쓰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마땅히 가져야 할 소망이다.” 작년에 남편 존과 나는 텃밭을 만들어 자잘한 채소를 심기로 결정했다. 아이들도 동참했다. 봄과 여름에 걸쳐 우리는 오이와 고추가 새로 열릴 때마다 기뻐했다. 그 과정에서 나는 텃밭 가꾸기가 왜 지금과 같은 때에 더더욱 중요한지 깨달았다. 첫째, 직접성과 즉각적인 만족감이 주도하는 문화 속에서 텃밭 가꾸기는 우리로 하여금 인내심을 기르게 한다. 축축하고 검은 흙을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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