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만났다. 하나님을 배웠다. [구독자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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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만났다. 하나님을 배웠다. [구독자 전용]
  • 정피터
  • 승인 201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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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킬리만자로 인근의 컴패션 어린이센터. 근처에는 옥수수와 해바라기 농장이 있다. 이 지역 주민들은 기름을 얻기 위해 재배 중인 옥수수와 해바라기 밭에서 일을 한다. 종종 함께 일하는 어린이들을 만나기도 한다. 2012년 11월부터 5년 4개월 동안 한국컴패션에서 비전트립 리더로 근무했습니다. 트립리더는 약 20~30명의 참가자들을 인솔해 아프리카나 아시아, 중남미 등 개발도상국에 위치한 컴패션 양육 현장에 다녀오는 일을 합니다. 봉사나 선교, 일반 여행과 달리 6〜7일 동안 3〜4 군데 어린이센터를 방문해 어린이들과 만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컴패션 사역의 가치와 양육 소개, 매일의 예배와 나눔 시간도 인도하지요. 사전 준비 과정부터가 제가 하는 일의 시작이고, 현장 인솔은 물론 다녀와서 참가자들이 요청하는 내용을 수행하는 것까지도 저의 일에 포함됩니다. 그러면서 만난 하나님을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첫 번째, 하나님은 정말 크신 분이셨다는 것입니다. 5년 4개월 동안 279번 비행기를 탔습니다. 1년 평균 55.8번, 일주일에 한번 이상 타야 하는 횟수입니다. 한 번은 필리핀 비전트립을 마치고 후원 어린이를 만나느라 참가자들과 따로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항공사 직원이 “이번엔 혼자 오셨네요?”라고 인사하는 것을 보며 혼자 웃고 말았습니다. 얼마나 공항에 많이 들렀는지 실감했습니다. 대륙별 최고의 슬럼가라는 곳들도 방문해 봤고, 무덤마을, 마약촌, 쓰레기마을, 고산지대 사람들도 만났습니다. 물이 없어 염소젖으로 씻고 마시는 부족들을 만나기도 했고, 에이즈 환자들을 위해서 기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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