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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 나의 목회와 한국 교회
송태근  |  C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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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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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K 10년, 함께 걸어 온 사람들 송태근 송태근 목사는 “사목” 같은 존재이다. 그는 이 글 말미에 “저의 목회적 보람과 고민에 CTK가 함께해 준 것에 감사드립니다”고 했지만, 사실 이것은 CTK 편집진이 그에게 해야 마땅한 감사의 인사이다. 보람의 기쁨을 나눌 때보다는 고민을 응축하여 그를 찾은 날이 더 많다는 것이 미안할 따름이다. 이 글에서 그가 고집스레 지켜온 목회의 원칙, 강해설교는 CTK의 편집 원칙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시류와 독자(청중)의 변화무쌍한 요구가 아니라 변치 않은 말씀이 곧 CTK의 편집 기준점이다. 한국 교회는 지난 10년 포스트모던 시대에 적응한다는 명분하에 과도할 정도로 다양한 목회적 방법론을 수입하거나 개발하여 왔습니다. 하지만 교회론의 본질적 의미는 차치하더라도 그 효과 면에서조차도 긍정적인 해답을 얻어내지 못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과학과 정보통신 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여 더 바쁘고 분주하며 경쟁이 가속화된 세상 속에서, 교회 역시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그저 방법론을 통해 교회의 혼란을 해갈하려 했던 것은 아닌지 조심스럽게 추측합니다. 분명 오늘날 한국 교회가 처한 어려움은 양식이 없어서도 물이 없어서도 아닙니다.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로부터 그 모든 비극이 비롯됩니다(암8:11). 클릭 한 두 번으로 취사선택하여 설교를 들을 수 있는 설교의 홍수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홍수 때에 먹을 물은 더욱 찾기 힘듭니다. 지난 세기의 설교자 마틴 로이드존스는 “교회사에서 교회가 타락했던 시대는 언제나 설교가 쇠퇴한 때였다”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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