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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할 수 있어서 늘 감사했습니다”
김희돈  |  C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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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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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K 10년, 함께 걸어 온 사람들 이승욱 사진 김희돈 10년 동안 CTK와 함께한 곳을 꼽자면 인쇄소를 들지 않을 수 없다. 10년간, 모두 111번 인쇄기를 돌린 곳이다. (주)에이치이피 이승욱 본부장(사진 오른쪽)은 CTK가 세상에 처음 태어난 날, 창간호를 손에 든 첫 번째 사람이었다. 당시 직장생활 5년 차이자 신혼이었던 그에게 CTK의 출생은 각별한 의미가 있다. “꽤 떨렸죠. CTK의 창간호를 찍는다는 설렘과 함께 긴장감이 컸어요. 잘 나와야 할 텐데…. 사흘간 인쇄기 옆에 바싹 붙어서 보고 또 보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CTK는 이 본부장이 맡은 첫 기독교 정기간행물이었다. 인쇄인으로서, 그리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제대로 만들어야 한다는 선한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CTK 창간예배 때 그 많은 목회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현장에서 목격했기 때문이다. “그날 저희 사장님께서 점심은 우리끼리 따로 먹자고 하시더군요. 그만큼 CTK가 주는 기대감의 무게가 정말로 컸습니다.” 그렇게 함께해 온 시간이 10년이다. 10년의 동반자가 되었다. 이 본부장은 수차례 CTK 10주년의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가치 있는 매체가 필요한 시기에 CTK가 그 역할을 묵묵히 해내고 있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하나. 창간호가 발행된 이후, 그에게 이래저래 좋은 일들이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CTK 창간 후 아기를 갖게 되었어요. 이 소식이 제게 찾아온 가장 좋은 일이었죠. 아이가 지금 10살이니까 CTK랑 동갑이네요.”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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