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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 이가 갖추어야 할 일곱 가지 요건
송인규  |  C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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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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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ock REVIEWS책집에서송인규 교수의 책 이야기 여기서 ‘글 쓰는 이’란 결코 전문적 글쟁이를 가리키는 표현이 아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다양한 형태의 정기 간행물에 기고하거나 비정기적 잡지·소식지 등에 글을 올리는 이면 된다. 심지어는 온라인으로 모종의 이슈나 주제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히곤 하는 사람들도 ‘글 쓰는 이’라 할 수 있다. ‘일곱 가지 요건’ 또한 너무 철칙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 어떤 이는 내가 제시한 항목들 가운데 한두 가지를 빼고 싶어 할 것이고, 또 어떤 이는 반대로 자신으로서는 절대 양보할 수 없는 항목이 한두 가지 더 있다며 부가를 요청할지도 모르겠다. ‘일곱’이 확고부동하지 않듯 ‘요건’ 역시 다소 느슨한 개념이다. 어쨌든 나는 글 쓰는 일을 하며 “야, 이건 매우 중요하구나!”라고 되뇌어 온 조건들이 있었다. 물론 이 조건들은 내 특유의 고집과 뒤얽혀 있어서 다분히 주관적이라는 느낌을 줄 수도 있다. 그러나 어차피 이런 성격의 주장은 그렇기 마련 아닌가? 하여튼 그렇게 중요시하던 항목들을 정리해보니 다음과 같은 일곱 가지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제 이 항목들을 하나씩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 요건: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가 계발되어야 한다. 이 조건은 하등 특별할 것이 없다. 사실 그리스도인이라면―꼭 글 쓰는 이가 아니더라도―누구에게서나 기대되는 점이다. 그런데 뭐 하러 첫 조건으로 등장시켰느냐고 탐탁지 않게 여길지 모른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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