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데반과 빌립은 과연 집사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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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데반과 빌립은 과연 집사였을까?
  • 권해생
  • 승인 2018.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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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4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 5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했던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6사도들 앞에 세우니 사도들이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니라. 사도행전 6:3-6, 개역개정8이튿날 떠나 가이사랴에 이르러 일곱 집사 중 하나인 전도자 빌립의 집에 들어가서 머무르니라. 사도행전 21:8, 개역개정어느 목사님의 오해신년 제직 세미나를 앞두고 있는 한 목사님으로부터 문의를 받았다. 신임 집사 교육 및 제직 세미나 본문으로 사도행전 6장을 선택했는데, 혹시 좋은 신학적 아이디어가 없냐고 물어왔다. 그는 아마도 일곱 명의 집사를 선출하는 내용이 나오는 사도행전 6장이 집사 교육을 위한 적절한 본문이라 생각했던 것 같다. 스데반과 빌립을 비롯한 일곱 명은 사실은 집사가 아니라고 했더니, 그 목사님은 적잖이 당황하는 눈치였다. 우리가 흔히 집사로 알고 있는 스데반은 집사가 아니다. 물론 빌립도 집사가 아니다. 따라서 스데반과 빌립을 집사 직분의 모델로 제시하는 것은 성경적 근거가 없다. 물론 스데반과 빌립은 충성된 일꾼으로서 우리 모두의 모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이 집사이기 때문에 사도행전 6장을 신임 집사 교육을 위한 필수 본문으로 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바른 해석을 위한 열쇠: 원문 비교개역개정 사도행전 6:1-6에는 “집사”라는 말이 없다. 다만 사도행전 21:8에서 빌립이 소개될 때, “일곱 집사”라는 명칭이 나온다: “이튿날 떠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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