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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을 함양하는 독서방법세상 거의 모든 것이 디지털화된 이 시대,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이 읽는다. 하지만 좋은 책과 좋은 성품의 상관관계는 잃고 말았다.
캐런 스왈로 프라이어  |  Karen Swallow Pr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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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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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LAUREN PUSATERI 어렸을 때, 우리 집 지하실 공사가 끝나자 나는 내 방에 있는 책들을 다 모아 지하실로 가지고 내려가 책꽂이에 꽂아 두고 나만의 작은 도서관을 열었다. 친구들이 책을 빌려가서 읽게 하려고 그랬다 말하고 싶지만, 빌려가 읽으라고 시켰다는 게 더 정확할 것이다. 영문학 교수로서 결국 나는 전문적으로 책 읽는 사람이 되었고, 폭넓은 독서를 사람들에게 권장하는 일을 30년 간 내 직업으로 알고 열정적으로 해 왔다. 학생들을 가르치기 시작했을 때 나는 이제 일종의 문학 독서 옹호자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일부 그리스도인 학생들이 (이 학생들의 소심한 부모들과 더불어) 아마도 기독교 세계관에 적대적이라 할 수 있는 문학가들의 “세속적” 작품을 경계했기 때문이다. 복음주의 대학의 젊은 교수로서 나는 문학 작품을 읽어야 할 성경적 근거를 찾는 것으로 시작하는 교수법을 개발했다. 수업에 거론되는 작품에는 반드시 “기독교적”이라고 할 수 없는 작품까지 포함되었다. 그런 독서가 어떻게 해서 궁극적으로 기독교 신앙과 세계관을 강화해 줄 수 있는지 기회가 닿는 대로 기꺼이 학생들에게 (그리고 때로는 이들의 부모에게까지) 가르쳤다. 그렇게 해서 나는 폭넓은 독서의 유익을 전하는 전도자가 되었다. 그런데 지난 수년에 걸쳐 뭔가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이제 사람들은 글을 더 많이, 그리고 더 폭넓게 읽는 것 같다. 다양한 관점, 관습에 어긋나는 생각, 무신론적 주장, 해리 포터 같은 책을 경계하며 피하는 학생은 이제 만나기 쉽지 않다. 블로그,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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