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이름은 과연 “열려라 참깨” 같은 주문인가? [구독자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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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이름은 과연 “열려라 참깨” 같은 주문인가? [구독자 전용]
  • 권해생
  • 승인 2019.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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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난제 해설 No.6 요한복음 14:13-14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요한복음 14:13-14 어느 고등학생의 하소연 강남의 한 교회에서 고등부를 지도할 때였다. 주일 아침 예배 전에 고등부실에서 한 고등학생과 대화를 나누었다. 이 학생은 성실하게 교회를 출석하였는데, 착하지만 좀 엉뚱한 데가 있었다. 나를 보더니 하소연하기 시작했다. 아침에 교회 오기 전에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15분 정도 기도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교회를 위해, 고등부를 위해, 친구들을 위해, 그리고 심지어 나라를 위해서도 기도했다는 것이다. 기도를 마칠 때쯤 이렇게 진지하게 오래 기도한 자신이 너무 대견스러워 기분이 좋았단다. 그런데 기분 좋은 마음에 그만 기도 말미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를 빼 먹었다. 그래서 자신이 15분 동안 기도한 것이 모두 헛것이 되었다며 몹시도 아쉬워했다. 한 번 웃고 지나칠 엉뚱한 이야기처럼 들릴지 모르겠지만,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 그러나 예수님의 이름은 주문呪文이 아니다. 아라비안나이트에 나오는 “열려라 참깨” 같은 주문이 아니다. 한국 교회의 기도 열심 한국 교회만큼 기도를 강조하고, 또 실제로 기도를 많이 하는 교회가 또 어디 있을까? 새벽 기도부터 시작해서 철야 기도, 금식 기도, 릴레이 기도, 작정 기도 등등, 수많은 기도가 있다. 기도를 강조하고 기도를 열심히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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