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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달려 죽으신 십자가, 그 후
진재혁  |  C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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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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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2:20

 

주님께서 부활하셨습니다. 저희는 한 주 동안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 “주 달려 죽으신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대하여 함께 묵상해왔습니다. 십자가 아래에서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았습니다. 그 십자가는 십자가 위 곧,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십자가 안에 보혈의 능력이 있고, 복음의 능력이신 십자가 밖, 세상을 향합니다. 그리고 십자가 앞에서 믿음으로 우리의 십자가를 지고 십자가 뒤에서 주님의 십자가를 따라가야 합니다. 그런 우리와 십자가 옆, 주님이 주시는 은혜와 믿음이 함께 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 가장 중요한 만남이 있다면 우리를 위하여, 우리 때문에,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과의 만남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은 우리의 삶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이 부활의 능력으로 함께 하는 십자가 후의 삶이 있습니다. 주님이 달리신 십자가 후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요?

주님과 함께 죽습니다(We die with Christ)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는다는 것은 나의 옛사람, 내 죄의 모든 것을 십자가에 못 박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 죽었을 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세상의 정욕과 탐심을 못 박아야 하는 삶을 말씀합니다. 내가 죽을 때 그분의 은혜, 능력, 영광이 내 삶에 살아 역사합니다.

주님과 함께 삽니다(We live with Christ)

주님과 함께 산다는 것은 주님과 우리가 연합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믿는 믿음이 우리를 살렸고, 그 주님을 위하여 우리가 살고 그 주님을 대신하여 우리가 살아갑니다. 그리고, 그런 우리의 삶에 부활의 주님이 함께 하시는 부활의 능력이 있습니다.

십자가 후, 우리를 구원하신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을 의지하며 승리하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CTK 2019:4

-진재혁 목사, 2018년 4월 1일, 지구촌교회 부활절 설교, "주 달려 죽으신 십자가, 그 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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