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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살아날 것이다
조현삼  |  C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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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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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무서워하지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 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 또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거기서 너희가 뵈오리라 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일렀느니라 하거늘
마태복음 28:5-7

 

예수님이 살아나셨습니다. 죽으셨는데, 살아나셨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예수님이 살아나셨다고 몇 번이나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이 살아나셨습니다.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이 갈릴리에 계실 때에 제자들에게, 인자가 장차 사람들에게 넘겨져 죽임을 당하고 제3일에 살아나리라 얘기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죽임을 당하실 것이라는 말씀과 살아나리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매우 근심했습니다. 그들의 귀에는 부활 사건을 예고하신 예수님의 이 말씀에서 그가 죽임 당한다는 것이 더 크게 들렸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갈릴리에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을 때는 그냥 이야기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그 말씀이 실재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먼저 말씀을 하십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말씀은 때가 되면 실재가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이 말씀하실 때, 하나님이 말씀하실 때, 그것이 내 앞에 일어나지 않았다 할지라도 내 앞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여길 수 있고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 여러분과 제게도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너도 살아날 것이다.” 지금은 말씀입니다. ‘너는 죽을 것이다.’ ‘너는 죽으나 살아날 것이다.’ 우리는 어느 쪽에 비중을 둘 것인가? 오늘 우리는 선택을 해야 합니다. 들리기는 ‘죽을 것이다’ 들릴 것입니다. 그렇지만 ‘살아날 것이다’를 붙잡는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예수님은 우리에게 ‘나를 믿는 자는 영생할 것이다, 나를 믿는 자는 살아날 것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말씀하신 대로 여러분과 저는 살아날 줄 믿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끝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이 장사 지낸 바 되었습니다. 끝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그 죽음을 이기시고 장사 지낸 바 된 그 무덤에서 살아나셨습니다. 하나님이 살려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제게도 그렇게 하실 줄 믿습니다. 그렇게 하실 날이 분명히 있는 줄 믿습니다. 죽음으로 예수님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죽음으로 여러분과 저도 끝나지 않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가운데 무엇을 붙잡고 무엇을 바라보고 살 것인가? 죽을 것을 생각하며 사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거기서 해서는 안 됩니다. 죽으나 산다! 이 부활절은 살아나는 날입니다. 살아나는 부활절입니다. CTK 2019:4

―조현삼 목사, 2018년 4월 1일, 서울광염교회 부활절 설교, “살아나는 부활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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