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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박성규  |  C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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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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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
요한복음 11:25

 

요한복음에 자신을 소개하시 본문이 모두 7개가 나옵니다. 모두가 ‘나는 〜이다’(I am)라는 문장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라고 자기소개를 하십니다.

신약학자 레온 모리스는 이 본문을 해석하면서 예수님께서 자신을 소개할 때 내가 부활과 생명을 줄 것이다(He will give)라고 말하지 않고 내가 부활과 생명이다(He is)라고 말했다고 해석합니다.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예수님께서 부활과 생명을 주는 분이라고 한다면, 그저 부활과 생명을 주시는 분으로 끝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부활과 생명‘이다’라고 말한다면, 예수님 안에 부활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 안에 진짜 생명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부활할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나는 부활과 생명을 줄 것이다.’ ‘나는 부활과 생명이다.’ 어떤 것이 더 강한 의미가 될까요? 레온 모리스의 통찰은 탁월합니다. ‘내가 부활과 생명을 너희에게 줄 것이다’ 정도가 아니라, ‘나 자체가 부활이다, 내가 부활을 경험할 것이다, 그리고 이 부활이 근거가 되어서 너희도 부활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내게는 진짜 생명이 있다, 있다가 사라지는 생명이 아니라 영존하는 생명이 있다’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CTK 2019:4

―박성규 목사, 2018년 4월 1일, 부전교회 부활절 설교, “[예수님의 자기소개 시리즈 4]부활이요 생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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