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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리아 여인, 2천년 동안 오해 받다!
권해생  |  C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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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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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난제 해설 No.8 요한복음 4:1-42 내가 나고 자란 산골 마을에는 생선이 귀했다. 조금 과장해서 이야기하면, 어렸을 때 나는 이 세상에 오직 두 종류의 생선만 있는 줄 알았다. 자반고등어와 동태.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소금에 절인 자반고등어와 한 겨울 꽁꽁 얼어붙은 동태로 만든 동탯국이 산골에서는 유일한, 아니 유이한 생선이었다. 나에게는 동탯국에 얽힌 추억이 있다. 할머니는 당신의 국그릇에 있는 동태의 몸통과 알과 곤이를 손자인 나에게 건네주곤 하셨다. 그리고 당신은 동태 대가리가 더 맛나다고 하시며, 손자의 그릇에 있는 동태 대가리를 당신 그릇으로 가져가셨다. 어린 손자는 속으로 할머니와 음식 호흡이 잘 맞는다고 생각하였다. 나는 몸통을 좋아하고 할머니는 대가리를 좋아하니 이보다 더 환상적인 음식 호흡이 어디 있으랴? 손자는 할머니의 음식 취향이 마음에 들었다. 조금 철이 들어서야 나는 그것이 철없는 오해였음을 알았다. 몸통을 손자에게 주시며 대가리를 가져가시는 할머니의 음식 취향은 사실은 손자를 향한 사랑의 다른 이름이라는 것을 시간이 좀 지난 뒤에야 깨달았다. 동태 취향에 담긴 할머니의 마음을 제대로 이해하니, 할머니의 사랑을 더 깊이 느낄 수 있었다. 나는 동탯국을 대할 때면 항상 할머니의 사랑이 생각난다. 성경에 대한 오해와 이해도 이와 비슷한 것 같다. 말씀에 대한 오해가 풀리고, 말씀을 제대로 이해하면 하나님의 사랑을 더 깊고 온전하게 느낄 수 있다. 성경 말씀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의 하나가 바로 사마리아 여인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에 얽힌 오해를 풀고 바르게 이해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더 깊이 느껴보도록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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