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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민주 국가를 꿈꾸다미주 지역 한국 독립 선전·외교 활동의 트리오, 한국통신부·구미위원부·한국친우회
오일환  |  C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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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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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안창호는 3·1운동 이래 독립운동가들 사이에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독립운동방략 중 군사론과 외교론의 대립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그는 무장 항일 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단체에서 군사론을 주장하고 있다면,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는 외교론을 주장하고 있다고 하였다. 그는 또 군사 활동이 외교 활동보다 더 적극적인 투쟁 방법이기는 하지만, 외교 방략이 군사 방략의 기초가 되는 것이기에 외교 방략은 군사 방략을 위한 독립운동의 방략이라고 명백히 인식하고 있었다. 안창호는 제1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의 국제 정세와 당시 일본의 군사력으로 볼 때, 애당초 물리적으로 일본에 맞서기는 역부족이라는 사실을 간파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독립을 위해서는 먼저 외교 활동을 통하여 국제 사회로부터 후원을 받은 연후에 군사력을 양성하는 것이 현명한 독립운동 방략이라고 판단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한국이 일제에 의해 국권을 침탈당한 조건에서 국가 간의 정상적인 외교는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 때문에 효과적인 외교 방략으로 미국을 비롯한 외국의 민간인을 상대로 한 선전·외교 활동에 치중할 수밖에 없었다. 선전·외교 활동은 해당국의 시민 사회 내에 친한 여론을 유도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한국 독립을 위하여 해당국 정부 및 국제회의에 외교적 영향력을 미치는 데 주목적이 있었다. 3·1운동 이후 미주 한인 사회는 이승만, 서재필, 정한경, 김규식 등 민족지도자들을 중심으로 독립운동을 위한 재정적 기여와 함께 선전ㆍ외교 활동의 전개에 괄목할만한 활동을 벌였다. 이러한 활동에는 대한인국민회의 한국통신부The Bureau of Information for the R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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