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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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언어
  • 데이비드 네프
  • 승인 201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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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로잔언약은 우리 자신을 평가해보도록 촉구한다

1974년 로잔언약은 복음주의 그리스도인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두 가지, 즉 전도와 선교를 위한 중요한 신학 문헌이 되었다. 영국 성공회 사제이자 신학자인 존 스토트가 주로 이 성명의 초안을 작성했는데 그 내용은 매우 광범위했다. 그리스도의 속성에서부터 비판적인 문화 참여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것을 선교 영역에 포함시켰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특징은 사회정치적 참여가 기독교인의 임무인 전도의 연장선상에 있어야 한다는 조심스러운 확인이었다. 두 범주를 신중하게 구별하면서도, 두 가지 모두를 기독교 신앙의 ‘필수적인 표현’으로 간주했다. 케이프타운 서약은 초반부에서 기독교 신앙을 다룬다. 이것은 존 스토트의 뒤를 이어 랭햄 파트너십 및 존 스토트 미니스트리의 총책임을 맡게 된 아일랜드 성경학자 크리스토퍼 라이트에 의해 작성되었다. 로잔언약의 정신을 이어 받은 케이프타운 서약은 자비의 행위뿐 아니라, “소외와 억압 가운데 있는 이들과 연대하고 그들을 위해 변호해야 할 것”을 확인했다. 로잔언약과의 가장 분명한 차별성은 케이프타운 서약이 사랑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는 것이다. 이 서약문은 각 조항에 대해 우리가 지적으로 동의하는지 점검해볼 것을 요청한다. 이는 재확인의 기능을 하는데, 우리가 역사적인 신경(creed)이나 고백을 읽고 암송할 때처럼 믿음의 조상들과 결합되는 순간이다.케이프타운 서약은 잘 정리된 사랑의 조항으로 훌륭하게 구성되어 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기에 사랑한다”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사랑한다” “우리는 성부 하나님을 사랑한다” “우리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을 사랑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복음을 사랑한다”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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